LVDB BOOKS는 영화 ‘보헤미안의 삶’ (La Vie de Bohème)의 약자에서 온 서점 주인의 취향이 담겨있는 이름이다. 일본의 항구도시 오사카에 있는

LVDB BOOKS는 영화 ‘보헤미안의 삶’ (La Vie de Bohème)의 약자에서 온 서점 주인의 취향이 담겨있는 이름이다. 일본의 항구도시 오사카에 있는
골동품점을 닮은 히비 안도 코하쿠(日々&古白)에서는 두 가지 요리가 준비된다. 연근과 가지, 당근, 닭고기 튀김을 소스에 버무려 나가는 ‘히비정식’과 함박스테이크에 진한 소스를
“훗날 모든 백화점은 미술관이 그리고 모든 미술관은 백화점이 될 것이다.” 앤디워홀의 문장은 타이완 아티스트 Hai Hsin Huang의 작업을 적절하게
도시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상업 지역의 상점들이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하면 들쑥 날쑥 이상하게 자라는 식물들은 작은 구역을 형성한다.
”한 권의 노트, 하나의 펜을 디자인할 때 단지 ‘쓴다는 것’만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물건이 손에 주는 무게감이나 사용하면서 느끼는 촉감
18세기에는 아직 파리 외곽이었던 Faubourg Saint Antoine은 (Faubourg은 외곽을 의미한다.) 센느강을 통해 자재들을 비교적 조달하기 쉬운 파리의 옛 항구가 있던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크룸바흐에 위치한 예배당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종교와는 상관없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불필요한 형식이나 장식은 배제한 채 구조물과 파사드 모두 나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