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_row][vc_column][vc_column_text]포르아르베르크(Vorarlberg)는 가장 오래된 재료 중 하나인 목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이다. 독일, 리히텐슈타인, 스위스에 둘러싸인 산악 지역으로 알프스산맥이 경계를 이루어 어디를 보아도 산이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많은 장인이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을 마치 관습처럼 여겨왔다면 – 포르아르베르크 지역의 장인들은 1950년대 후반부터 현대적인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장식이 배제되어 단순해 보이지만 그 선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이해와 기술적인 섬세함이 필요하다.
대부분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 제작을 장인에게 의뢰하는 경우 그 소유는 오롯이 디자이너에게 돌아간다. 장인은 단순한 제작자가 아닌 공동작업으로 여겨지고 그 둘의 이름이 항상 함께 소개된다. 디자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인과 디자이너 사이에 많은 대화와 크로키가 오고간다. 울프강 슈미딩거 (Wolfgang Schmidinge)는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장인으로 할아버지 때부터 시작된 목공소를 이어가고 있다.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그의 할아버지 때부터 가업으로 이어온 목공소의 다락방은 그의 이름으로 (Schmidinger möbelbau) 제작된 가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쇼룸이다. 예전에는 다락방이 볕이 가장 잘들고 따뜻해 나무를 말리기가 좋아 목재 저장소로 쓰였다.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17739853586{margin-top: 5px !important;}”]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trommel / design _ irmgard frank
Stuhl “lorena” / design _ christian steiner
table sennhaus / design schmidinger möbelbau
http://www.schmidinger-moebelbau.at/
[/vc_column_text][/vc_column][/vc_row]